대성초 한하늘,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수료 창의성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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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초 한하늘,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수료 창의성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김미화 기자  | 입력 2010-12-11  | 수정 2010-12-12 오후 4:19:43  | 관련기사 건

▲ 초등 미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한하늘(대성초등학교 6학년)

 

▲ 왼쪽은 한하늘 학생

 

- 한하늘(대성초 6) 창의성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 산출물발표대회에서는 우수상 수상해

 

대성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중인 한하늘 학생이 2010년 한 해 동안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 영재교육원을 수료하면서 최종 창의성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상을 수상하고 산출물 발표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11일(토) 오전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종규)에서는 경남의 각 학교에서 선발된 사이버영재교육원 학생 105명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학년도 ‘제5회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수료식’을 개최했다.

 

▲ 이종규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장

 

 

경남사이버영재교육원 이종규 원장은 `영재교육원 학습을 통해 창의적 탐구활동과 자율 연구 능력을 계발하고, 지적, 심리적으로 더욱 성숙하게 된 오늘의 수료식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며 수료하는 학생들과 뒷바라지한 담당교사와 학부모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종규 원장은 또, `21세기는 5%의 영재가 95%의 국민을 먹여 살린다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국가 경쟁력과 국가 미래를 위한 희망이 영재교육에 있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비록 1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이를 토대로 자신의 탐구와 성취가 자신의 영예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영재로서의 꿈을 계속 키워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2010 창의성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작, 앵커우먼이 꿈인 한하늘의 작품설명서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난 2006년 4월 전국 최초로 사이버영재교육원을 설치해 2010년 제5기 초․중 문학영재 54명, 초․중 미디어영재 36명, 중학지리영재 18명을 선발하고 영재교육을 위한 전용 사이버공간(http://ct.gnedu.net)을 만들어 운영하는 한편, 여름방학을 이용해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국내외체험학습을 실시하는 것을 비롯해 6월과 10월에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집중학습을 실시한다.

 

5년째를 맞이하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의 사이버영재교육원은 이제 본 궤도에 들어서면서 21세기를 주도할 인재양성 영재교육기관으로 명실상부하게 자리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료식이 있던 이날 경상남도사이버영재교육원 한 관계자는 다가오는 27일부터 경상남도교육청주관 ‘영재교육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가 있다고 밝혀 경남의 사이버영재들이 한 판 기량을 뽐내는 장이 마련돼 불꽃튀는 경쟁이 예상돼 그 귀추가 주목된다.

 

▲ 상장을 들고 환한 모습을 짓는 한하늘 학생

 

 

 

 

 

▲ 송인창(주약초5년) 미디어반 수료생은 장래희망이 `컴퓨터프로그래머`라고 말한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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