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회 월례회 개최

> 뉴스 > 고성뉴스

고성군의회 월례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3-06  | 수정 2007-03-06 오후 1:45:25  | 관련기사 건

오늘 오전 고성군의회 월례회가 하학렬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의회 의장실에서 열렸다.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고성군청 허종옥 행정과장은 고성군 박권제 부군수를 주축으로 한 고성투자특별지원단 운영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이어 제인호 문화관광과장은 제6회 고성 공룡나라축제 개최 시기는 5월 2일부터 5월 6일까지로 정하고 개막식은 고성군민 참여를 유도 하기위해 송학동 고분군에서 개막행사를 실시 할 예정임을 밝혔다.

 

또, 공룡나라축제 기간 중 고성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프로그램과 어린이날을 타켓으로 한 어린이 특별행사 등에 필요한 추경 예산 지원을 건의하고 체계적인 홍보로 타 지역민들과 어린이들이 찾아오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허금중 재난안전관리과장은 지난 에위니아 등 태풍피해로 인한 하천수해복구사업 추진현황보고에서 수해지역 186건 중 171개소를 완공 한 상태라고 보고한 뒤, 나머지 미 복구하천에 대해서 우수기가 오기 전 완공 할 계획이라고 보고 했다.

 

제준호 의원은 영천강과 고성천 등 우수기가 오기 전 하천복구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재발방지를 위해 빈틈없이 관리감독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해군교육사령부유치단 여창호 담당자는 해군퇴역함정 거치장소를 당초 당항포 동촌선착장에서 엑스포 주행사장 앞 해상으로 이전 할 계획을 보고하고 퇴역함정은 해군으로 부터 오는 3월 9일에 예인 할 예정과 6월 중에 거치 완료예정에 있으며, 퇴역함정 활용은 요트계류장 방파제 역할과 리모델링 후 해양학교 숙소 등으로 활용할 계획을 보고 한 뒤 당항포 해양마리나 시설과 연계하기 위해 이전 계획을 수립하게 되었다고 보고했다.

 

최을석 의원은 오는 5월 2일부터 실시하는 고성 공룡나라축제와 연계성을 가진다면 어린아이들이 고성 공룡나라축제 참가 이후에 퇴역함정을 구경하는 것이 바람직 한 것으로 보인다며 퇴역함정 거치시기를 고성 공룡나라축제와 맞출 수 있도록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하학렬 의장은 독거노인 등 가정과 축사에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빈번하다며 재난안전관리과 등 관계행정부서에서는 화재피해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날 군의회 월례회를 마쳤다.

 

<이 기사는 고성인터넷에서 100년 간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헌화 기자

ⓒ 고성인터넷뉴스 www.gsinew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작성자 :
  • 비밀번호 :

칼럼&사설전체목록

[기고] 인구감소 해결책, 외국인 유학생에 답이 있다

최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