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농촌 정보화 선도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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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촌 정보화 선도자 간담회 개최

최헌화 기자  | 입력 2007-03-06  | 수정 2007-03-06 오후 6:15:37  | 관련기사 건

오늘 오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서 안충규 소장과 농업지원 실무자를 비롯한 읍,면 정보화 선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정보화 선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정보화 선도자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집합교육에 참여할 수 없거나 컴퓨터에 대한 기본지식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적용 가능 하도록 인터넷 뱅킹과 이메일 활용, 문서작성, 농가경영분석 등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단기적 교육이 아닌 장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농가방문을 통해 교육해 나가기로 했다.


농업지원과 담당자는 “4명의 농업농촌 정보화 선도자를 선발해 진주산업대학교 농업정보119요원과 협조체제를 구축해 농가생활밀착형 농가방문 정보화교육 준비는 끝난 상태.”라고 밝혔다.

 

정보화 선도자 박영수 (삼산면 남 60세)씨는 “본인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인터넷을 배우고 활용하면서 농촌생활에 아주 편리한 도구”라며, “주변에 아직 접근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정보화교육을 알리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정보화 교육을 통해 금융업무와 일기예보, 농가경영분석 등 농사에 관련된 일에 농민들의 번거로움을 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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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헌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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