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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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12-27  | 수정 2010-12-27 오후 2:26:30  | 관련기사 건

- 오늘(27일)부터 2011년 1월 21일까지 철성초등학교에서 운영

 

 

(사)느티나무 경남장애인부모회 고성군지부(최형화 지부장)는 오늘(27일) 오전 철성초등학교 열린학교 교실에서 고성군장애인부모회 최형화 지부장과 이학렬 고성군수, 김종환 고성장애인후원회장, 철성초등학교 강홍우 교장 등의 내・외빈과 입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기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 최형화 지부장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열리는 이번 열린학교에 부모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열리게 된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 장애인부모회 고성군지부 최형화 회장

 

이학렬 군수는 다 같이 노력하고 힘내서 이번 열린학교에 참여한 장애아동들을 훌륭한 사회인으로 키워 자랑스러운 아들딸이 될 수 있게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이학렬 군수는 2011년 당초예산 편성에서 고성군의회가 장애인가족지원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을 의식한 듯 ‘이번에 예산부분에 많이 실망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다음 추경 때에는 반드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앞으로 장애아동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에 열리는 “희망이 자라는 열린학교”는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내에 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팀장, 보조교사, 특별교사, 학생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된 특수교사가 참여하고 있고 지난 2008년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12월27일(오늘)부터 2011년 1월 21일까지 제6기 열린학교가 20일간 철성초등학교 2층에서 운영된다.

 

한편, 매 방학마다 열린학교를 주관하고 있는 고성군장애인 부모회는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의 상호간의 정보교류를 비롯한 장애자녀들의 평생복지와 참 교육을 구현하고, 완전한 사회참여 실현을 위해 부모 스스로가 정책을 개발 제안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넓혀가는 것을 모든 사업의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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