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신묘년 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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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신묘년 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이 최우선

이은지 기자  | 입력 2010-12-28  | 수정 2010-12-28 오후 12:34:34  | 관련기사 건

- 새해맞이 해상축제 안전관리 강화로 이용객 편의 도모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이성범)은 다가오는 2011년 신묘(辛卯)년 해맞이 해상축제 행사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실시한다.


새해맞이 해상축제는 통영 비진도-매물도, 사량도, 거제 외도, 거가대교 등 관내 7개 지역에서 여객선, 유람선 및 도선 63척에 8천3백여명의 관광객이 승선하여 선상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가대교 개통 등에 따라 전년대비 10% 증가가 예상된다.

 

▲ 새해맞이 행사 참가선박 승선 사진


이에 따라 선상 해맞이 행사 중 일출광경을 보기위해 선내 승객이 일시에 한쪽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전복 위험을 방지하고, 일부선박의 무질서한 해상진출 시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선착장과 항․포구에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안전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근해역에 경비함정을 집중배치, 긴급구조 및 구난태세를 갖추도록 했다.

 

 

▲ 새해맞이 행사 참가선박 안전점검 사진

또한, 행사에 참가하는 선박 63척의 안전점검 및 사업자․종사자 132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새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통영해양경찰서장은 기상청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새해맞이 행사 당일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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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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