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인권침해 방지 자정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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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인권침해 방지 자정 결의

이동환 기자  | 입력 2010-12-31  | 수정 2010-12-31 오후 10:49:11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에서는 오늘(31일) 오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김창규 고성경찰서장과 각 과장 등 직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인권경찰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그동안 불신을 초래했던 일체의 그릇된 관행을 모두 털어내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인권 경찰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개최한 것이다.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우리는 경찰관으로서 양심에 따라 제반 법령과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고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인권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모든 국민들에게 친절로서 인권보장을 함양시켜 국민들을 불편하게 하는 행동은 절대 없어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지․파출소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주취자 난동사례』에 대한 발표회와 상황극 시연을 한데이어 피의자 등 민원인에 대한 인권보장과 경찰의 인권의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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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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