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면 신전마을경로회관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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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신전마을경로회관 준공식 가져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1-12  | 수정 2011-01-13 오후 5:45:12  | 관련기사 건

12일 오전, 이학렬 군수와 하학열 도의원, 심진표 전도의원, 임상태 신전마을 이장을 비롯한 임종현 신전마을 노인회장과 마을주민 등 내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면 신전마을경로회관 준공식이 열렸다.

 

 

▲ 임종현 노인회장

 

이날 임종현 노인회장은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앞으로 이러한 복지시설을 더욱 늘려 나가 노인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렬 군수는 ‘좋은 시설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즐기면서 지내기 바란다’고 말한 뒤, 최근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라 고성군에 경비행장이 지어진다는 것과 조선산업특구와 관련된 밝은 소식을 전하면서 오늘의 준공식을 축하했다.

 

▲ 신전마을 이장 임상태

 

 

하학렬 도의원은 ‘앞으로의 정치는 복지문제가 큰 이슈가 되고 쟁점이 되고 있는 만큼 복지부분에 많이 신경 써서 틀니사업 등과 같은 실질적으로 농촌어르신들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하학렬 도의원은 ‘농촌복지사업에 관심을 쏟아 많은 정책적 제안과 예산확보를 통해 고성군민의 농촌복지가 향상될 수 있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 하학열 도의원

 

 

한편, 대가면 신전마을경로회관은 도비 5천만원, 군비 5천만원, 자부담 1천3백만원을 들여 2010년 7월7일~2010년 12월10일 완공해 오늘(12일)에 준공식을 가졌으며, 대지340㎡, 건물 95.2㎡로 철근콘크리트건물로 준공됐다.


신전마을의 한 주민은 ‘신전마을은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마을회관을 경도당으로 겸해 사용해 많은 불편이 있었으나 오늘 준공된 경로회관이 고령화로 늘어나는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심진표 전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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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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