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구제역 방역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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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구제역 방역에 구슬땀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1-20  | 수정 2011-01-20 오후 2:52:22  | 관련기사 건

 

전국적 구제역 확산에도 경남이 지금까지 청정지역으로 남아 있는 가운데, 고성소방서에서는 고성지역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방차량을 이용한 급수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 지역의 구제역 방역현장은 고성IC 입구 등 2개소에 방역초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소방서는 일일평균 4회에 걸쳐 20여 톤의 급수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50회 1000톤을 지원해 왔다.


아울러, 구제역 방역지원으로 화재출동 등 기본 임무 수행의 공백방지를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방역활동에 동원된 인원과 차량의 위생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성소방서 관계자는 ″구제역 확산으로 방역초소 추가 시 급수지원에 적극 나서 구제역이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에 방역 급수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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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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