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설맞이 불우 이웃 온정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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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설맞이 불우 이웃 온정에 “훈훈”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1-20  | 수정 2011-01-20 오후 4:03:58  | 관련기사 건

 

-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 쌀 200kg, 경남은행 고성지점 떡국용 떡 600kg 기탁 줄이어..

 

고성군에서는 지역경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농촌지도자 고성군연합회(회장 김종배) 회원들은 지난 14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정성으로 마련한 생명환경쌀 200kg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같은 날 경남은행 고성지점에서도 고성군청을 방문하고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용 떡 600kg를 이달 25일에 기탁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경남은행 고성지점은 매년 연말연시 이웃돕기뿐 아니라 지난해 군의 김장 나눔 행사 때에도 고춧가루 120kg를 지원하는 등 향토기업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고성군은 이번에 기탁 받은 쌀 200kg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운데 25가구에게 전달하고, 떡국용 떡은 25일 각 읍면으로 배부해 저소득가구 2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설맞이 성품 기탁을 보면서 군청관계자는 “사회단체와 기업에서 마련한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실천을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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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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