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온정의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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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온정의 손길 이어져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1-25  | 수정 2011-01-25 오후 2:41:21  | 관련기사 건

여성단체협의회, 생명환경찹쌀 120kg, 90만원 농산물상품권 30세대 전달

 

고성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민자)는 지난 24일,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생명환경찹쌀 120kg과 90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독거노인세대와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 30세대를 선정하고 전달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힘든 생활환경을 직접 보살피면서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김민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워진 경기와 이례적인 한파로 올 설 명절이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만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사회분위기가 절실한 실정”이라면서 “이번에 마련된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우리 주변에 그늘지고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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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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