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암 보건지소 신축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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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 보건지소 신축 준공식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1-26  | 수정 2011-01-26 오전 10:17:15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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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억 5천만 원 들여 330.87㎡규모 2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신축

 

고성군은 25일, 공공보건의료시설 현대화 일환으로 추진한 마암면 보건지소를 신축하고 현장에서 그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박태훈 군의회 의장, 하학렬 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신축 준공을 축하해 주었다.

 

마암면 도전리 보건지소는 1988년에 건립돼 건물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의 의료이용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2010년 보건복지부로부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에 선정돼 군비 포함 총 6억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지난 연말에 완공됐다.

 

 

 

 

 

2009년 신축한 마암면 복지회관과 나란히 새 건물로 단장된 보건지소는 대지 850㎡, 2층 철근콘크리트조로 연면적 330.87㎡의 규모로 의과와 한방진료실, 대기실, 숙소 등을 갖추고 있어 최상의 의료 환경을 제공하도록 시설개선과 장비의 현대화에 만전을 기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앞으로 2014년까지 낙후된 보건기관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된 의료장비를 설치해 지역주민이 쾌적한 시설에서 양질의 의료시설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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