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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공룡지구대 신축 준공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1-26 | 수정 2011-01-26 오후 3:55:22 | 관련기사 건

- 주민을 위한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에서는, 오늘 26일(수) 오전, 고성읍 기월리 173-6번지 공룡지구대 신청사에서 경찰서장, 과ㆍ계장, 지구대 직원, 부군수,군의장등 기관장, 경우회장, 경찰 발전위원장등 협력단체장, 주민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룡 지구대(구 성내지구대)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공룡지구대는 그 동안 재래시장에 위치해 유사시 신속대응이 곤란하고 주차공간 부족등 민원인 불편, 근무환경이 열악해 청사확장, 이전을 추진하게 됐으며, 청사현황으로는 고성읍 기월리 소재 군의회 신청사 옆 부지 280평(건평 105평)의 2층 건물로 24명의 경찰관이 배치돼 고성읍, 대가면, 삼산면 지역의 치안을 담당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지구대 신축공사에 기여한 유공으로 경남청장 감사장에 고성군청 김행수(행정과장), 경찰서장 감사장에 노치환(SM 건축사), 지방청장상에 경무과 경리계장 경위 이현철, 경찰서장상에 정보통신 경장 김동명 , 공룡지구대 경사 정만기가 각 감사장과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