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간호사회 설 맞아 불우이웃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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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간호사회 설 맞아 불우이웃 방문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2-03  | 수정 2011-02-05 오후 9:21:32  | 관련기사 건

고성군간호사회 박수진 회장 외 회원들은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의 의료복지 사각지대와 소외 계층을 비롯한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들을 지역별로 선정 방문하고 위로행사를 가졌다.

 

삼산면 병산리 정○○(남/89세)씨는 시력장애와 고혈압, 관절질환으로 거동이 전혀 불가능한 상태이며, 부인 박△△(여/86세)씨도 혈압과 난청, 관절질환을 앓고 있어 보건소 방문간호사의 투약 관리로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간호사회 회원들의 추천으로 라면 10박스와 생필품 10통을 준비하고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성군간호사회에서는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한바 있으며, 앞으로 전문직 봉사단체로서 지역에서 소외 된 의료복지 대상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활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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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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