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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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11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08  | 수정 2011-02-08 오후 4:00:31  | 관련기사 건

- 367명 노인들에게 12개 분야 일자리 제공

- 노인 안전과 권익신장 위한 신규 사업 눈길 

 

고성군은 총예산 5억 9천여만 원을 투입해 3월부터 11월(7,8월 휴무)까지 7개월 동안 367명의 노인들이 군청 주민생활과와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고성노인복지센터 3개 기관에서 12개 분야의 사업에서 일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노인들이 독거노인들을 보살피는 ‘노노케어사업‘과 노인 학대예방을 위한 ’실버스마일사업‘을 추진해 노인들의 안전 확인과 권익신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며 주3~4일, 1일 3~4시간, 월46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각 사업별 탄력적으로 운영해 1인당 월 20만원 이내의 임금을 받는다.

 

고성군 관계자는 “지난해는 5억 8천여만 원을 들여 3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며 “올해도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의 사회참여기회를 확대하고 향우에도 노인들의 소득보장과 사회참여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8일까지 신분증과 의료보험증을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대한노인회고성군지회 사무실, 고성노인복지센터 사무실을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청 주민생활과(☎670-2371)로 문의하면 된다.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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