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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과 함께하는 교육 문화 프로그램 개강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08 | 수정 2011-02-08 오후 4:10:06 | 관련기사 건

- 17개 과목 750명 참여, 이동복지관 3개 운영으로 참여도 높여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7일부터 2011년도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개강하고 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상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6월 30일까지 노래교실 등 총 17개 과목 750여명이 참여하며, 면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동복지관 세 곳에서도 함께 운영돼 군민들의 여가선용은 물론 교양 함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임산부요가교실, 베이비마사지, 어린이 로봇교실 등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개설해 아이를 키우는 여성에게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 자료화면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별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12월에는 분야별 발표회와 전시회도 가질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매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은 2010년 상․하반기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총 18과목으로 1,400여명이 참석해 주민 편의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바 있다.

* QOOK-TV 신청은 070-7092-0174, 010-6686-7693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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