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음악회와 함께한 고성여자중학교의 특별한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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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음악회와 함께한 고성여자중학교의 특별한 졸업식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2-10  | 수정 2011-02-10 오후 10:19:3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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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여자중학교는 오늘(10일), 제61회 졸업식을 가졌다.


10일 오전 고성여중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양득춘 교장과 윤옥이 학부모회장, 어경효 학교운영위원장, 임종혜 총동창회장, 박영숙 총동창회 고성지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학부모,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양득춘 교장

 

고성여자중학교의 이날 졸업식 식전행사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음악을 연주하고 합창을 하는 한편, 학교장의 회고사도 영상메세지로 대신하는 깜짝 이벤트를 연출해 행사에 참석한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양득춘 교장은 영상회고사를 통해 ‘3년 동안 학창시절을 잘 마감한 졸업생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졸업은 또 다른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어경효 전 군의원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졸업생과 학부모 대부분은 예전과 달라진 졸업식 모습에 감동과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의미 있고 훌륭한 전통이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입을 모았다.

 

▲ 임종혜 총동창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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