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초등학교, 새옷입고 다시 태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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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초등학교, 새옷입고 다시 태어나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15  | 수정 2011-02-15 오후 12:09:01  | 관련기사 건

▲ 새롭게 단장한 학교 전경

 

고성 삼산초등학교(교장 백운봉)가 추운 날씨에도 새 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삼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해 지난 2010년도에 절감된 예산 900만원 으로 2010년 준공된 다목적 강당에 걸맞게 5년 동안 묵혀두었던 본관 13개 교실과 관리실에 새 옷을 입혀 주기로 했다.

 

▲ 새롭게 단장한 학교 전경

 

그동안 비바람과 햇빛에 칠이 벗겨지고 얼룩진 벽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하고 이번 사업을 벌이게 된 것으로 지난 7일(월)에 시작돼 오늘(15일) 마무리 된다.

 

삼산 초등학교의 교육관계자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이 시기에 새롭게 바뀌어 환해질 학교를 생각하니 마음가짐 또한 새로워진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긴 겨울 방학을 지나 3월이 되면 삼산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새 학년이 된다. 새롭게 변한 학교 시설로 교육가족 모두가 환하게 웃으며 즐겁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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