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 고성읍 신월리 국도상 교통사고 2명 부상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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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소방서, 고성읍 신월리 국도상 교통사고 2명 부상자 구조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24  | 수정 2011-02-24 오후 1:52:23  | 관련기사 건

 

고성소방서는 23일 오전. 고성읍 월평리 월평사거리 부근에서 통영으로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앞서 있던 1톤 포터를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교통사고 신고 접수 즉시 구조공작차 등 3대의 장비와 10여명의 구조․구급대원을 출동시켜, 트럭 운전석을 관통한 철제빔을 제거하는 등 구조 활동을 벌여 타고 있던 백모(남/76세)씨, 이모(여/74)씨를 구조해 응급처치를 실시하면서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백모씨는 중상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우리 관내 특성상 조선기자재등을 실은 화물차의 통행량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일단 화물차는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교통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더 클 수 있으므로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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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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