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고성빗물포럼 & 제9회 빗물모으기 국제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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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고성빗물포럼 & 제9회 빗물모으기 국제 워크샵 개최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2-24  | 수정 2011-02-24 오후 3:58:12  | 관련기사 건

- 2012공룡엑스포 기술적 자문 구하고, 학문적 기초정립 위한 새로운 시도

 

▲ 자료화면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주제를 ‘하늘이 내린 빗물 공룡을 깨우다’로 정하고 빗물에 대한 학문적 이론정립을 위한 새롭고도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위는 빗물과 환경 등 엑스포 주제를 시각적․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든 행사와 전시의 기본방향을 생명과 환경의 중요성을 교육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제공으로 설정하고 국제전문가들로 구성된 워크샵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빗물 관련 강의하는 한무영 교수

 

행사는 2012공룡엑스포의 기본방향에 대한 기술적 자문을 구하기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제1회 고성빗물포럼 & 제9회 빗물모으기 국제워크샵(이하 ‘공식행사’)”이 서울대빗물연구센터와 일본건축학회빗물건축규격화 소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3월 4일에는 엄홍길 휴먼재단 엄홍길 이사장과 (사)빗물모아지구사랑 회장 이계안 회장과 (주)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등 11명을 빗물이용시스템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2012공룡엑스포 행사장조성에 대해 토론하는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어서 3월 5일 오전 10시 주제관 4D영상관에서 개최되는 공식행사인 포럼과 워크샵에는 한무영 서울대 빗물연구센터장을 2012공룡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일본과 대만의 빗물학자를 포함한 5개국 10명의 전문가가 빗물과 환경의 중요성을 소재로 하는 학술자료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공개행사인 포럼과 워크샵은 4D영상관의 공간적 한계로 인해 선착순으로 150명에 한해 관람이 허용되며, 워크샵 참석이 확인되는 관람객에게는 당항포관광지 입장이 무료이고 워크샵 책자도 제공된다.

 

엑스포조직위 관계자는 빗물의 생명력으로 1억 년 전에 사라진 공룡을 깨우듯이, 이 날의 ‘자문회의’와 ‘포럼 & 워크샵’이 우리 모두에게 빗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전환을 가져다주고 빗물의 활용방법을 현실에 적용함으로써 깨어난 공룡과 함께 고성군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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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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