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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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2-28  | 수정 2011-02-28 오후 6:14:46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의 신선농산물 공동브랜드 포장재가 만들어 진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늘(28일) 오전,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사업 관련 생산자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 농업기술센터 이수열 소장

 

이날 간담회는 이수열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김영도 농업정책과장, 신선농산물 생산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장재비 지원계획에 의한 품목별 공동브랜드 포장재 제작방안을 협의하고 포장제 규격과 품질제한 등 품목별 생산자단체 의견을 조율하고 개발, 제작 등에 따른 추진 일정 협의와 포장재 수불 요령 등을 간담회 의제로 체택하고 회의를 가졌다.

 

 

 

이수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겨울은 유난히 추워 시설재배와 신설농산물 재배하는 분들이 난방비가 많이 들어 고생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고성군에서 농업을 최우선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만큼 농가의 어려움이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 농업예산이 지난해 12%를 최소 15%~20%까지 끌어 올려 농업분야의 예산을 확보해 농가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수열 소장은 ‘논에는 벼만 심는다는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대체작물지원 자금을 300평 당 3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인식변화가 제일 중요하다’고 말하며, ‘대체작목을 심어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은 참대래, 단감 등 14개 품목에 대해 사업비 1억 8천만원을 들여 품목별 기준치 30%, 재배면적 20%, 포장재 소요량 50%(취나물, 단감 등 실 포장재 수요량 적용)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업정책과 한 관계자는 ‘농산물 포장재비 지원계획은 공동브랜드를 사용하는 품목별 생산자 단체 포장재비 지원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판매 하도록 유도하고 고품질 신선농산물 생산 공동브랜드 사용 판매로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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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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