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초등학교 입학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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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초등학교 입학식 가져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3-02  | 수정 2011-03-02 오후 7:27:54  | 관련기사 건

- 고성초등학교 입학생 130명(남 63명, 여 77명)

- 천강우 교장, 참되고 씩씩한 어린이가 돼 줄 것

- 2014년까지 초등학교 신입생 계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예상


오늘(2일) 오전 고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천강우 교장과 학부모, 재학생, 입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30명(남 63명, 여 77명)의 신입생들에 대한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각 학급으로 배정을 확인하고 이름표를 수령 받은 뒤 입학식과 개학식을 가졌다.


먼저, 고성초등학교에 새로 부임 해온 교사들의 소개를 시작으로 천강우 교장의 입학선언이 있은 뒤, 교장의 훈화말씀, 재학생과 입학생 간의 인사하는 시간 등을 가지고 각자 담임선생님들에게 종례를 듣고 입학식을 마무리 했다.

 

▲ 천강우 교장


 

이날 천강우 교장은 ‘오늘 입학하는 입학생들은 앞으로 참되고 씩씩한 어린이가 되기를 바라며, 재학생들은 귀여운 동생들과 함께 잘 보살펴 주며 학교의 교육목표인 “꿈은 높게, 생각은 깊게, 행동은 바르게”란 말을 가슴에 새겨 학교생활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천강우 교장은 ‘학교생활의 첫발을 딛는 신입생 여러분들과 학부모님께서는 집단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교육지원청 한 관계자는 ‘고성군 관내 초등학교 신입생은 고성초 130명, 대성초등학교 70명, 회화초등학교 26명 등 총 334명이며, 앞으로 2014년까지 신입생은 계속해서 줄어들 전망이다’고 밝혔다.

                         

            

  

                              

              

 

 

 

▲ 서로인사하는 재학생과 신입생

 

 

 

 

 

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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