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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전문점 원궁 하나더 나눔운동 펼쳐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3-07 | 수정 2011-03-07 | 관련기사 건

- 어려운 형편 아동 청소년에 식사 대접

일식전문 음식점 “원궁” 최장호 대표가 고성네트워크와 ‘+one 하나 더 나눔운동’ 협약식을 갖고 정기휴일인 첫째 일요일, 외식의 기회가 적은 저소득가정의 아동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을 하는 하나 더 나눔 운동을 실천해 우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이번에 ‘원궁’에서 실시한 ‘하나 더 나눔 운동’은, 방과 후 아카데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형편이 어려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식사 대접을 한 것으로 나눔 운동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했다.

‘하나 더 나눔 운동’은 기업이나 단체, 개인이 김장철에 배추 한 포기를 더 만들어 이웃에게 나누듯 안경점은 안경을, 약국은 영양제를, 제과점은 빵을 나누는 운동으로, 뜻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사회활동 영역에서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마음을 내놓아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자는 문화 운동이다.

‘하나 더 나눔 운동’은 연중실시 할 계획이며, 참여에 대한 문의는 고성네트워크 Tel.673-0245, Fax.674-21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