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 커뮤니티칼리지 교무학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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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 커뮤니티칼리지 교무학장 방문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3-10  | 수정 2011-03-11 오후 1:07:41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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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GCC) 주얼 프라이스 교무학장 일행 3.10~3.12 고성방문

 

- 유학 희망자와의 간담회, 지역 고등학교 방문 설명회 및 GCC 입학에 대한 교육교류 세부 협약

 

고성군(군수 이학렬)과 미국 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총장 던 린지)가 손 잡고 고성지역 학생들의 미국 유학길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고성군에 따르면 미 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GCC) 주얼 프라이스 교무학장 일행은 지난해 11월 1일 양해각서 체결이후 미국 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협의를 위해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미국유학 희망자와의 간담회, 지역 고등학교 방문 설명회와 미국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GCC) 입학에 대한 세부적인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방문 첫날인 오늘(10일)은 미국유학을 신청한 학생과 보호자와 교육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소개와 함께 대학생활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듣는 간담회와 고성중앙고등학교를 방문하고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교장과 영어담당 교사, 미국 유학프로그램 참여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얼 프라이스 교무학장은 학교 소개에 앞서 ‘자신 또한 학생시절 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고 두 자녀도 유학을 보냈었다’며, ‘25년간의 해외 학생 유치, 유학교육과정 상담 경험을 토대로 고성지역 학생들이 미국 유학 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보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 미 글렌데일 커뮤니티 컬리지(GCC) 주얼 프라이스 교무학장

 

 

이날 오후에는 고성중앙고를 방문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프라이스 GCC 교무학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대학과 학과 정보에 대한 설명과 유학생활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의 시간을 가져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일(11일)은 당항포관광지를 방문해 2012고성공룡엑스포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군수실에서 교육관계자들과 함께 GCC 입학에 대한 세부내용을 협의한다.

 

 

 

고성군 한 관계자는 ‘미 GCC 대학 관계자의 이번 방문은 고성학생들의 안정적인 유학 기반 마련으로 미국 현지생활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지게 됐으며 군에서는 학생들이 미 대학 수업에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별 맞춤형 영어몰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미국 유학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핵심전략사업 중 하나로써 이를 통해 고성군은 『대한민국 제1의 명품교육도시 고성』건설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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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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