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3차 민방공 주민대피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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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3차 민방공 주민대피훈련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3-15  | 수정 2011-03-15 오후 6:07:29  | 관련기사 건

- 실제 주민대피 훈련과 차량통제 훈련 중점 실시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15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고성읍과 회화면 일원에서 민방공 주민대피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일본 대지진과 원전폭발 이후 실시하는 민방위 훈련으로 어느 때 보다 진지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민방위 훈련은 실제 주민대피 훈련과 차량통제 훈련을 중점 실시한 것으로 대피훈련에는 민방위대원들과 공무원, 경찰, 소방서 등 300여명이 참여해 민방위 훈련 내실화와 유사시 비상대피장소로 모든 주민이 대피할 수 있는 훈련을 긴급 실시했다.

 

 


고성군의 한 관계자는 "이번 민방공 특별대피훈련은 민·관·군 등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고 신속한 동원과 일사불란한 지휘체계 확립으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있다"며 “유사시를 대비해 실시하는 이번 훈련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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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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