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경상남도민체전 관련 관내 고등학교장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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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경상남도민체전 관련 관내 고등학교장 간담회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3-15  | 수정 2011-03-16 오전 9:47:52  | 관련기사 건

15일 오전, 고성읍내 한 연회장에서 김종술 부군수와 이석재 사무국장을 비롯해 관내 고등학교 이권찬, 송경호, 이상조, 윤홍렬 교장과 체육담당교사, 체육회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0회 도민체육대회 관련 업무협조사항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후 1시에 훈련을 시작하는 부분에서 각 학교장들은 ‘상부지침 상 정규수업을 마치지 않고 훈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며, ‘체육 특기생을 제외한 선수들의 차출은 학부모의 의사 등의 많은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석재 사무국장은 ‘지금부터는 도민체전이 시간이 조금 남아 있어 정규수업이 끝나고 훈련을 하고, 도민체전 2주 전부터는 시간을 조금 당겨 오후 3시쯤 훈련을 시작해 마지막 스퍼트를 내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않겠는가’라고 제안했다.


한편, 제5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지난 제49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에서 고성군은 군부 7위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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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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