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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개천초, 고성동중, 고성초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3-29 | 수정 2011-03-29 오후 3:57:44 | 관련기사 건

개천초등학교, 신라 천년의 얼을 찾아

개천초등학교에서는(교장 최상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전교생이 참가해 신라 천년의 찬란한 숨결이 살아있는 경주 역사 문화 체험 학습을 실시했다.

우리 역사 바로알기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체험 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책이나 그림으로만 보던 신라인들의 뛰어난 예술성과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새롭게 알게 됐으며, 학교에서는 이를 교과 교육과 연계해 학력 향상에 노력할 방침이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주 여러 유적지를 둘러보고 선조들의 우수한 건축 기술을 알 수 있었을 뿐 만 아니라 거가대교와 현대 자동차 공장을 보고 우리 나라의 발전하는 모습을 직접 확인 하는 보람 있는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고성동중, 교육과정설명회 및 학부모회 개최

고성동중학교(교장 지인숙)는 지난 24일, 학부모들의 근무시간대를 고려해 오후 6시 30분에 학교 도서관에서 2011학년도 교육과정설명회와 학부모회의를 개최했다.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담당 부장교사로부터 학교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규 교무부장의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더불어 교원평가에 대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데 이어, 강성희 인성부장은 학교폭력예방을 비롯한 학생생활지도 전반에 대한 방침과 설명을 곁들이며 학부모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연중 돌봄학교 운영 계획 안내, 학부모회 조직과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학생생활평점제 운영에 따른 가정과 학교의 연계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특히, 담임교사와의 면담시간을 충분히 가짐으로써 자녀상담과 학업성적과 진로에 대해서 의견을 교환하는 상담시간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의 의견 가운데에는 특히 야간 공부방 개설에 대해서 학교에서는 신속하게 희망자를 조사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야간 공부방’을 운영하기로 하는 등 학생들의 학력향상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고성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대 발대식

고성초등학교(교장 천강우)는 지난 3월 25일, 2011학년도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대 발대식을 도서관에서 가졌다.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많은 녹색학부모회 명예교사인 김미진 어머니 외 58명의 학부모들이 교통봉사대 대원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고성경찰서 교통관리계 백구현 계장이 강사로 초빙 돼 생활교통안전을 위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고성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대는 앞으로 등교 시간인 8시부터 40분간, 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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