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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전의경 사기진작 위한 “햄버거 런치파티” 열어

고성경찰서 전의경 사기진작 위한 “햄버거 런치파티” 열어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3-30 | 수정 2011-03-30 오후 4:17:15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가 전의경 사기진작을 위해 작은 이벤트를 벌였다.

오늘(30일) 낮,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는 고성읍 성내리에 있는 패스트푸드 `롯데리아` 고성점에서 전의경 사기진작을 위한 햄버거 런치파티를 개최했다.

이날 깜짝 이벤트에 참석한 대원들은 준비한 음식들을 나누며 즐거운 마음으로 화답하면서 `지역민 우선 치안서비스 제공`을 당부하는 김창규 경찰서장의 당부에 철저히 부응하는 전의경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창규 고성경찰서장은 이날, 함께한 전의경을 대상으로 부대내 구타와 가혹행위 등 잘못된 잔존악습이 있는지 확인하고, 대원들의 생활중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대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대민 최우선 치안서비스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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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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