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앞바다서 양식장 인부 1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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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앞바다서 양식장 인부 1명 실종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04-04  | 수정 2011-04-04  | 관련기사 건

3일 낮 12시 10분께 경남 고성군 두도 북동쪽 0.4마일 해상에서 4톤급 굴양식 관리선에 타고 있던 파키스탄인 작업인부 25살 하빗씨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사고 당시 이 배에는 하빗씨와 이모(58.여)씨 등 2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씨가 조타실에서 배를 운전하는 사이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 해경은 실종 해역을 수색했지만 하빗씨를 찾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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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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