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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생활체육회 제2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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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생활체육회 제2차 이사회 개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4-05 | 수정 2011-04-05 오후 5:21:34 | 관련기사 건

- 제6회 경남어르신체육대회, 고성군 7개 종목 124명 선수단 참가

- 2011년, 고룡이스포츠클럽과 방과후 아동활동지원 사업 등 운영

오늘(5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2011년 고성군생활체육회 제2차 이사회가 열렸다.

▲ 고성군생활체육회 조정식 회장

이날 이사회는 조정식 회장과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상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개최의 건과 제6회 경상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 참가의 건 총 2건의 안건을 상정 가결했다.

조정식 회장은 ‘오는 21일부터 고성에서 치러지는 제6회 경상남도어르신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6회 경상남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2011년 4월 21일~22일 2일 동안 고성군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게이트볼, 축구, 배드민턴 등 정식종목 10종목과 전통민속종목 2종목(추후결정)을 18개 시·군 3500여명이 참석해 고성군종합운동 외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고성군 선수단은 게이트볼, 배드민턴, 테니스, 생활체조, 국학기공, 그라운드 골프, 궁도 총 7개 종목에 124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를 치룰 예정이다.

이어 고성군청 문화관광과 정상호 체육담당은 고성군국민체육센터 건립 등에 대한 체육관련 당면사항 보고에서 ‘고성군국민체육센터는 4월말 중 입찰해 5월 중에는 착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상호 담당은 또 ‘고성군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100억원을 들여 지난해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연면적 4800㎡로 고성읍 기월리에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부지에 준공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군민 참여분위기 확산과 체력증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고 스포츠 마케딩을 위한 시설 확충으로 체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성군생활체육회(조정식 회장)는 2011년 사업으로 고룡이스포츠클럽과 방과후 아동활동지원 사업, 아침광장 기공체조(남산팔각정), 어린이 체능교실, 청소년 체련교실, 2011년 생활체육 무료교실 등을 운영할 계획으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