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열린의사회, 고성에서 의료봉사로 건강과 사랑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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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열린의사회, 고성에서 의료봉사로 건강과 사랑을 나눕니다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4-07  | 수정 2011-04-07 오후 3:30:26  | 관련기사 건

오는 10일, 고성군 실내체육관에서 의료 봉사자 30여명 치과, 한방 등 분야별 무료 진료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는 오는 10일,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실내체육관에서 ‘2011 경남 고성 건강 나눔 의료 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주민들의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하며 의사 10명, 자원봉사자 20여명 등 30여명이 진료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진료과목은 medical 전분야, 치과, 한방 및 혈액, 혈당, 혈압 검사 등으로 각 진료 분야별 전문의가 직접 진료와 처방을 하게 된다.

 

의사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열린의사회는 1997년 출범해 현재까지 의료진 700여명, 자원봉사자 500여명, 후원회원 1,400여명이 회원으로 있는 국내 순수 민간의료봉사단체로서 해외진료사업과 국내무료진료사업, 소외계층 무료수술사업 등 의료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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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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