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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With Book, 책 읽는 삼산!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4-27 | 수정 2011-04-27 오후 3:56:05 | 관련기사 건

- 삼산 온북(On Book)까페 자매 결연식 가져

삼산초등학교(학교장 백운봉)는 지난 26일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민과 함께하는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삼산면사무소와 1교 1기관 책친구 자매결연을 맺고 삼산온북 카페를 개설했다.

삼산온북 카페는 삼산초등학교에서 서가와 인문, 과학, 교양, 잡지등 100여권의 도서를 분기마다 삼산면 사무소에 지원해 학부모와 삼산면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환경을 제공한다.

삼산온북카페를 찾은 주민 이모씨는「평소에는 면사무소에 볼일을 보러 오면 우두커니 앉아 기다리기만 했는데 이렇게 좋은 책 읽는 공간을 마련해 주니 자연스럽게 책을 가까이하게 된다」며 삼산온북 카페를 더 많이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삼산온북카페는 학부모와 삼산면민들이 독서의 생활화로 평생학습의 기반을 마련하고 삶의 질을 높여 책 읽는 삼산을 만드는데 초석이 되고 신바람 나는 독서운동이 전개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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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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