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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고성군상공협의회 임원회의 개최

제3차 고성군상공협의회 임원회의 개최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04-28 | 수정 2011-04-28 오후 5:24:15 | 관련기사 건

2012년도 고성군상공협의회 제3차 임원회의가 27일 오전, 동해면 내산리 삼강엠앤티(주) 3층 대회의실에서 협회 부회장들과 감사를 비롯한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상공협의회 임원진 간 신뢰회복과 유대강화를 위해 임원들의 기업체를 순회하는 임원회의의 필요성이 제기돼 그 첫 번째 회의를 삼강엠앤티에서 갖게 된 것이다.

▲ 왼쪽부터 박기태 협의회장 송무성 삼강엠앤티 대표이사

▲ 박기태 회장으로부터 모범사원 패 받는 박재현 씨

본 회의 시작 전 임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회사발전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정신으로 타에 모범이 된 삼강엠앤티(주) 조선사업부에 근무하는 박재현 씨에게 고성군상공협의회장 명의로 회원사 모범사원 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열린 본회의에서 박기태 협의회장은 2011년도 정기총회 결산 승인의 건과 기부금영수증 발행 승인의 건을 비롯한 비품 구입 승인의 건 등 모두 7개의 안건을 상정하고 신입 임원 임명 승인의 건을 제외한 나머지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 STX혁신 기업의 조정철 상무

특히,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STX혁신기업의 조정철 상무가 고성군상공협의회 부회장직을 수락하면서 처음 임원회의에 참석했으며, 대표이사가 바뀐 오뚜기SF 주식회사의 경우 신임 김기수 대표이사가 고성군상공협의회의 이사직을 승계하는 안이 통과됐다.

이 밖에 고성시장 조정식 대표이사와 김윤호 고성미래신문 사장을 비롯한 16명의 일반회원이 새로 입회하면서 임원회의의 승인을 얻었으며, 2/4분기 회원전체 회의를 5월 하반기 경 벽방산 등반 단합대회로 치르기로 하고 회의를 마쳤다.

회의를 마친 임원들은 삼강엠앤티 구내식당에서 회사 측이 마련한 점심과 함께 환담을 나누며 이날 일정을 모두 마쳤다.

▲ 송무석 삼강 엠앤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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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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