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삼산면 포교마을 선착장에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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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삼산면 포교마을 선착장에서 실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5-03  | 수정 2011-05-03 오후 4:16:22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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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2~ 5.4까지 3일간 실시

- 삼산면 포교마을 선착장에서 대규모 풍수해 대응 훈련 실시


고성군은 2일 오후, 삼산면 두포리 포교마을 선착장에서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이학렬 군수와 박태훈 의장, 하학열 도의원, 정경훈 교육장, 김창규 고성경찰서장 등 각 기관·단체장들과 학생, 군인 등 2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직접훈련에 참가하고 참관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과거 재난발생 사례와 발생빈도가 높거나 발생 시 큰 피해가 예상 되는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해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이학렬 군수를 비롯한 고성소방서, 육군8358부대, KT고성지사, 한국전력공사고성지점 관계자와 민간단체,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제 훈련에 준하는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대규모 풍수해가 발생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 주민대피, 선박결박과 인명구조, 피해복구, 전염병 예방방역 등으로 구분해 실시함으로써 재난상황에서 위기대응 매뉴얼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민ㆍ관ㆍ군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한편, 고성군은 예측할 수 없는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우리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평소에 철저한 재해․재난예방 활동이 선행돼야 하고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와 복구활동으로 슬기롭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학렬 고성군수는 강평을 통해 ‘훈련은 실전처럼 하는 것으로 실제상황에서는 정확하고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실제상황을 접하더라도 훈련을 했던 것처럼 당황하지 않으면 피해는 최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재난 안전한국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학렬 군수는 ‘참여한 지역주민들과 학생들이 오늘 훈련을 통해 만약에 일어날 수 있는 풍수해를 보다 안전하고 신속히 대응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평하는 이학렬 군수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참관하는 하학열 도의원

 

▲ 정경훈 교육장, 김성규 고성경찰서장, 이학렬 군수

 

▲ 훈련을 참관하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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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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