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육지원청]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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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지원청]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5-06  | 수정 2011-05-06  | 관련기사 건

- 율천초 훈련중점학교 선정, 소방서 합동 훈련 실시

 

소방방재청이 주관하는 201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전국의 400개 기관/단체(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국가안전시스템 가동과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2일부터 4일까지 국가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고성교육지원청에서도 상황실을 설치하고 운영했다.

 

 

 

고성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는 교육과학기술부와 경상남도교육청상황실과 유관기관으로부터 부여받은 재난 메시지를 접수하고 이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의 주요내용으로는 2일 첫째 날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태풍·집중호우 등 대규모 풍수해 대응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고성군 삼산면 두포리 포교선착장에서 고성군청 주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에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삼산면 인근학교 학생들이 참관했다.

 

3일에는 감염병․식중독 등 안전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하고, 마지막 4일에는 전 학교(학생)가 참여해 지진과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며 올해 훈련중점학교로 선정된 율천초에서는 교육장이 참관한 가운데 소방서와 합동으로 약 30여 분 동안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전 학교가 참여해 지진과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다양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크게 고취시켰다.

 

또한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대응책을 훈련함으로써 고성교육지원청의 재난 대비태세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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