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제1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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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가 주인공!! 제12회 소가야 어린이 잔치한마당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5-06  | 수정 2011-05-06 오후 4:54:56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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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9회 어린이날, 제12회 소가야어린이잔치한마당

- 태권도・합기도시범, 마술공연 등 다체로운 행사 열려

- 팝콘아트, 페이스페인팅, 장애체험 등 체험·배움 행사도 열려


고성사랑회는 5일, 제89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고성사랑회 천명룡 회장과 이학렬 군수, 박태훈 의장과 김대겸, 하학열 도의원, 정경훈 교육장 등 많은 내빈과 어린이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소가야어린이잔치한마당을 개최했다.

 

 

 

고성사랑회 천명룡 회장은 ‘오늘 참가한 모든 분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마음껏 즐기면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내빈들이 축사를 생략해 함께한 어린이와 학부형들의 지루함을 덜어 주는 등 어린이들에게 보다 더 많은 공연과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 고성사랑회 천명룡 회장

 

 

이날 식전행사에서는 고성읍풍물패 ‘길놀이’ 공연에 이어, 고성군주민자치센터 회원 8명으로 구성된 소리샘밴드의 공연이 이어졌다.


고성사랑회 부회장으로부터 개회선언이 있은 뒤, 대표어린이의 어린이날 헌장 낭독과 축하마당으로 고성군태권도협회 어린이시범단의 공연과 이집트 썬키즈 공연, 변검공연, 마술공연 등이 이어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고성군의 30여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저마다 관련 부스를 열고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시민사회단체로는 고성군장애인부모회를 비롯해 새교육공동체고성주민모임, 고성지역자활센터, 철성중학교 샤브란봉사단, 생활공감정책 고성군주부모니터단, 육군8358부대 외 고성가문화가족지원센터 등 30역개 정도가 참여했다.

 

▲ 이학렬 군수

 

 

 

 

 


 

▲ 정도범 의원, 박태훈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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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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