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대흥초 영현초 회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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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대흥초 영현초 회화중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5-09  | 수정 2011-05-10 오전 8:54:23  | 관련기사 건

대흥초-한마음 한뜻모아, 즐거운 대흥 운동회

 

 

대흥초등학교 운동회가 열렸다. 지난 7일 열린 대흥초등학교 운동회는 주중이 아닌 토요일에 열려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했던 이날 운동회에서는 50여명의 학부모들이 아이들과 같이 줄다리기,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대흥초등 식구 모두가 하나가 됐다.

 

 

특히, 이날 운동회에는 학교운영위원장과 대가면장 등 여러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고학년들과 함께한 ‘손님 찾아 삼만리’ 게임에서는 이들 내빈들이 학생들과 더불어 운동장을 돌면서 몸소 행사에 참여해 운동회를 한층 뜻 깊게 했다.

 

운동회 결과 청팀 700점, 백팀 600점으로 백팀이 아깝게 패배했지만, 승패의 여부에 상관없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하며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회화중, 야생화 꽃씨 심고 가꾸면서 피어나는 인성

(회화중학교, 전교생이 화단에 나만의 야생화 꽃씨를 직접 심어… )

 

고성 회화중학교(학교장 정기조)에서는 지난 7일부터 인성교육의 하나로 ‘나만의 야생화 꽃씨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회화중학교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육성을 교육지표로 창의성을 갖추고 바르고 건강한 인성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교육지표를 바탕으로 봄을 맞아 전교생이 선생님들과 함께 ‘나만의 야생화 꽃씨 심기’ 행사가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생들이 직접 야생화 꽃씨를 선택해 지속적으로 꽃을 가꾸면서 소중한 생명을 키워보는 기회를 갖기 위함이다.

 

 

또한, 학업에만 열중한 학생들이 학교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화단 곳곳에 야생화를 심어 학생들이 가꾸면서 “내 학교, 내 고장을 소중히 하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정기조 회화중학교장은 “꽃을 가꾸면서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고,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되면 사람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이 프로그램의 운영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초-면민과 함께하는 이색 운동회

 

영현초등학교(학교장 조원제)는 지난 6일 이색적인 ‘학생-면민 체육회’를 개최했다. 종래의 학생들만 참여하는 운동회를 면민체육회와 통합해 농촌 소규모 학교의 특색을 잘 살려 1부에서는 학생들만이 참여하는 젓가락으로 공 나르기, 주사위 던져서 나오는 수에 따라 돌고 가기, 저학년 무용, 전교생 계주로 청군 백군이 돼 한마음으로 운동회에 참가하도록 했다.

 

 

면민과 전교생이 함께하는 2부에서는 굴렁쇠 굴리기, 윷놀이, 출발 동서남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지역공동체간의 화목을 목적으로 참신하게 준비함으로써 학부모들과 지역민들은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 받았다.

 

전교생 21명의 운동회가 영현면 체육회와 함께 계획하고, 공동 개최함으로써, 개교 이래 최대 참여인원으로 치러졌다.

 

특히, 이학렬 고성군수와 김창규 고성경찰서장, 정경훈 교육장 등 많은 내빈과 800여명의 면민이 하나가 돼 한마음 체육대회를 치러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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