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청소년, 꿈, 비전, 열정 안고 미국 연수길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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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청소년, 꿈, 비전, 열정 안고 미국 연수길 오른다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5-12  | 수정 2011-05-12 오후 5:07:39  | 관련기사 건

- ‘청소년 미국 자매학교 방문연수’ 사전 설명회 개최

- 5월17일~28일까지 지역 청소년 21명, 미국교류학교  방문

 

고성군(이학렬 군수)은 오늘(12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명품 교육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1 청소년 미국 자매학교 방문 연수’에 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 이학렬 고성군수

이번 설명회에는 이학렬 군수와 미국 연수 참여 중학생 21명과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미국 방문일정과 유의사항, 준비사항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학교에서 추천된 연수 참여 학생들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11박 12일간의 일정으로 자매도시 글렌데일시와 윌슨중학교와 샌프란시스코 도리스․이튼중학교 등 미국교류학교 연수길에 오른다.

 

 

 

청소년들은 미국 연수 동안 지난 2개월 전부터 준비해온 부채춤과 태권도, 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한국의 우수문화를 알리고 현지 중학교 정규과정 수업에 참여하며, 홈스테이와 명문대 방문 등으로 선진국의 생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 연수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 2009년부터 지역 인재를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청소년 미국 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글렌데일, 디아블로 밸리, 콘트라 코스타, 로스메다노스 커뮤니티컬리지와 고성 지역 학생 미국 유학 지원을 위한 세부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육 교류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제1의 명품 교육도시’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고성중 인솔교사 정용희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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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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