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화의 숲 속에서 열리는 ‘아동문학상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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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화의 숲 속에서 열리는 ‘아동문학상 시상식’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5-13  | 수정 2011-05-13 오후 3:50:58  | 관련기사 건

‘동시.동화 나무의 숲’에서 ‘제1회 열린 아동문학상 시상식’ 개최

 

고성군 대가면에서는 오는 14, 15일 이틀 동안 아동문학 계간지인 ‘열린아동문학’에서 주최하는 ‘제1회 열린 아동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는 전국 아동문학인과 지역 어린이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신새별(42) 동시작가의 ‘발의잠’과 선안나(49) 동화작가의 ‘투명 까마귀’가 시상식을 통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다.

 

특히, 이날 시상식이 열리는 ‘동시․동화나무의 숲’은 배익천(61) 동화작가와 홍종관(62) 열린아동문학 발행인이 대가면 연지리에 조성한 숲으로 아이들과 아동문학인의 동심의 요람으로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이곳에는 앞으로 아동문학상 수상자의 이름을 단 나무를 심어 작가들의 나무로 이뤄진 숲을 조성해 어린이와 아동문학인들이 자연과 문학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열린아동문학’은 부산에서 발행되는 아동문학 계간지로 2007년 작고한 아동문학인 유경환씨의 유지를 이어 배익천 편집주간이 홍종관 발행인과 함께 2009년 봄호부터 발행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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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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