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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작가 배익천 선생 공룡세계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5-17 | 수정 2011-05-17 오후 10:05:44 | 관련기사 건

- 엑스포 조직위, ‘동시․동화나무숲’의 동심으로 통하는 공룡 엑스포홍보에 큰 역할 기대

(재)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학렬)는 지난 14일 배익천 아동작가를 경남고성공룡엑스포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직위 관계자는 2012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홍보의 일환으로 배익천 아동작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아동작가로의 풍부한 상상력으로 어린이들에게 공룡에 대한 흥미부여와 친밀감을 높여 엑스포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배익천 아동작가와 홍종관 발행인이 대가면 연지리 일대에 조성하고 있는 ‘동시․동화 나무 숲’을 통해 동시·동화 도서관과 함께 공룡엑스포와 연관해 공룡 도서관을 설립할 예정으로 어린이들의 동심을 밝혀 공룡엑스포의 홍보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배익천 아동작가는 ‘작은 힘이나마 어린이들에게 관심과 흥미가 집중되고 있는 공룡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익천 아동작가는 1950년 경북영양출생으로 1974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에 당선됐고, 2008년 부산문화방송기록심의실 부국장으로 정년퇴임 후 동의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전입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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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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