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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환경지킴이, 환경체험교실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5-18 | 수정 2011-05-19 오전 11:48:56 | 관련기사 건

지난 15일(일),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 단체장 이진만 선생은 산하단체인 청소년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지도교사를 포함한 봉사자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1년 제2회 환경체험교실을 실시했다.

새교육공동체 고성주민모임(청소년 환경지킴이)에서는 이날, 통영시 산양읍 영운리에 있는 미륵산중턱 매화골 나폴리농원 친환경체험장에서 집결해 먼저 미래사를 돌아본데 이어 환경체험에 나섰다.

이날 체험에서 참가한 학생들은 주최측이 초빙한 강사 길덕한 씨로부터 환경 특강을 들으면서 환경체험 활동과 생태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했으며, 오후에는 도남동 해안도로로 이동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뒤,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한편 ‘청소년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행사를 마친 뒤, 롯데리아 고성점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지도교사에 대한 감사의 말과 작은 정성을 담은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음식을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진 뒤, 이날 행사에 대한 평가회를 가졌다.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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