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가야골프클럽 제4회 정기총회 최명락 회장 이임, 김욱춘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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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골프클럽 제4회 정기총회 최명락 회장 이임, 김욱춘 회장 취임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05-19  | 수정 2011-05-20 오전 9:35:44  | 관련기사 건

고성의 소가야골프클럽 동호회 회원들이 친선 라운딩과 함께 제4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고성 골프동호회 소가야클럽은 17일 낮, 30명의 소가야클럽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벨 C.C에서 친선 라운딩을 가진데 이어 4대 최명락 회장의 이임식과 5대 김욱춘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17일 저녁 라운딩을 마친 회원들은 노벨C.C 클럽하우스에서 이날 라운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진데 이어 최명락 4대 회장과 김욱춘 5대 회장의 이취임식을 잇달아 가졌다.

 

최명락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특별히 한 것 없이 임기를 보낸데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여러 면에서 뛰어난 차기 김욱춘 회장을 중심으로 배려와 양보 속에 협심단결로 하나 된 소가야클럽을 만들어 가기를 당부했다.

 

▲ 김욱춘 신임회장

 

 

김욱춘 신임회장은 소가야클럽 회장직을 맡게 돼 영광이라고 말하고, 소가야클럽의 오늘이 있기까지 전직 회장들의 노고가 컸다고 말하면서 특히, 최명락 회장의 희생 속에 더 탄탄한 기반이 다져졌다며 고마움과 애쓰심에 박수를 보내자고 말했다.

 

김욱춘 회장은 또, 자신이 소중한 덕목으로 삼고 있는 인연의 소중함을 말하며 라운딩 인연 또한 어떤 인연보다 소중하다고 말하고 혼자만의 회장이 아닌 회원 모두가 회장이라는 인식아래 인연을 바탕으로 소가야클럽을 같이 이끌어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라운딩에서는 71타를 기록한 김종길 회원이 우승을 차지했고, 78타의 임현수 회원은 메달리스트, 79타의 이호길 회원은 준우승을, 최다타 상에는 박순곤 회원이 최다버디 상에는 정부오 회원, 니어리스트에는 1m20cm로 붙인 박권수 회원이, 롱기스트에는 295m의 경이로운 거리를 낸 차태수 회원이, 보기상에는 최규동 회원이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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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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