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평가위원회, 12건의 의견제출건 심의 7건 기각, 상향 1건, 하향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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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평가위원회, 12건의 의견제출건 심의 7건 기각, 상향 1건, 하향 4건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5-19  | 수정 2011-05-19 오후 4:31:06  | 관련기사 건

- 고성군 부동산평가위원회, 12건의 의견제출건 심의 의결

- 12건 중 7건 기각, 상향 1건, 하향 4건

- 고성군 공시지가


오늘(19일) 오전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는 2011년도 개별공시지가 심의를 위한 고성군 부동산 평가위원회(김종술 위원장)가 10여명의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위원장인 김정년 종합민원실장의 주재로 열렸다.

 

 

▲ 고성군부동산평가위원회 김정년 부위원장

 

이날 열린 평가위원회에서 김정년 부위원장은 ‘지난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산정 돼 지가열람을 하고 의견을 제출한 12건의 의견서를 심의하는 자리로 합리적이고 균형적 지가 형성을 위한 좋은 의견들을 서로 교환하고 제시해 줄 것’을 참석한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 기준의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해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의 기준 등 각종 행정항목을 위한 지가산정의 기준을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인근 유사토지의 적정가격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날 부동산평가위원회에서 고성군의 지가 증감율은 전년대비 3.5%상승했으며, 고성군 토지감정 관계자들은 지가상승의 요인으로 조선산업특구 추진에 따른 동해, 거류지역 지속적인 상승과 산업단지 지정이후 지속적인 지가 상승, 골프장(특수 필지) 지가 일괄 상승, 연접지역 간 지가균형 합의 등으로 지가가 상승했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인근지역 지가 증감율은 거제가 8.2%, 사천 5.1%, 통영4.1%, 진주 3.3%, 마산회원구 2.1%, 마산합포구 1.9%로 나타났으며, 군부에는 함안이 6.9%, 남해 4.4%, 하동 3.7%, 함양 1.9%로 나타났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는 상향 7건과 하향 5건을 요구한 총 12건의 의견제출건은 7건이 기각됐고, 상향이 1건, 하향이 4건으로 가결됐다.

 

 

 

<고성군 지역별 지가 증감율>

고성읍 3.7%,  상리면 4.4%

마암면 2.7%,  동해면 7.3%

거류면 4.6%,  그 외 지역 2.3% 이내

 

<용도지역별 지가수준(단위 1㎡)> 

상업지역 최고지가: 고성읍 동외리 295-14   181만원

               최저지가: 회화면 배둔리 819-64 19만2천원

 

주거지역 최고지가: 고성읍 송학리 327-12 65만1천원

               최저지가: 고성읍 월평리 823-7  2만5700원

 

공업지역 최고지가: 고성읍 율대리 768   12만3천원

               최저지가: 고성읍 율대리 329-3  3만600원

 

녹지지역 최고지가: 고성읍 송학리 415-4 5만6800원

               최저지가: 고성읍 교사리 산7-1    1170원

 


<지목별 지가수준>

전(田) 최고지가: 거류면 당동리 177-5  23만1천원

           최저지가: 대가면 갈천리 76         720원

 

답(沓) 최고지가: 거류면 당동리 192-1  20만5천원

           최저지가: 대가면 갈천리 73         763원

 

대(垈) 최고지가: 고성읍 동외리 295-14   181만원

           최저지가: 대가면 갈천리 72        1660원

 

임(林) 최고지가: 회화면 당항리 543-27 4만6300원

           최저지가: 영현면 연화리 산20       136원

 

공장   최고지가: 고성읍 율대리 564-6  12만3천원

          최저지가: 영현면 추계리 66      1만800원

 

잡종지 최고지가: 고성읍 동외리 287-9    155만원

           최저지가: 영오면 성곡리 산 134-13  4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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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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