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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5-24 | 수정 2011-05-24 오후 3:55:55 | 관련기사 건
- 관내 어린이 1천여명 관람, 착한마음씨와 효도하는 마음 전해
극단[마산 꾸러기에서 준비한 신나는 어린이 인형극 “금도끼, 은도끼”가 오늘(24일) 오전, 고성군 문화체육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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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고성군, 경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극단 [마산과 공연창작집단 가배가 주관한 2011우수문화예술단체 선정 작품인 “금도끼, 은도끼” 인형극이 관내 어린이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인형극은 오전 10시와 11시 20분, 오후 1시 총 3회 공연으로 관내 어린이 1천여명이 공연을 관람해 착한 마음씨와 효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행복해 진다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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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1우수문화예술단체 시군순회공연은 우수예술단체가 문화예술 소외계층과 지역을 찾아가 공연을 펼침으로써 지역적·문화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문화향수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다양한 계층과 지역의 참여를 유도하고, 예술단체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농·어촌, 복지시설, 생산 기업체 현장 등의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작품선정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오는 12월까지 전통, 무용, 연극 등 5개 분야에 지원해 시군 순회공연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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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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