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금, 생명환경농업 정착 위한 모내기로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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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금, 생명환경농업 정착 위한 모내기로 ‘분주’

김미화 기자  | 입력 2011-05-30  | 수정 2011-05-30 오후 6:03:50  | 관련기사 건

지난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47곳 611ha 일대 모내기 완료 예정

 

고성군에서는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 실현을 위해 생명환경농업 시행 4년차인 올해에도 생명환경농업 정착을 위해 전 행정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 생명환경농업 벼 재배분야를 47곳 611ha 일대에 추진하고, 지난 3월에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은 볍씨를 확보해 지난 4월말에서 5월 초순경 파종 하고 못자리를 설치를 마쳤다.

 

지난 5월 24일에는 거류면 송정단지(대표 허태호)에서 첫 모내기를 시작해 오는 6월 15일까지 47곳 611ha 단지 전역에 모내기를 완료할 예정이다.

 

모내기를 마치면 시기별로 자연자재로 만든 영양제를 투여하는 등 생명환경농업 영농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10월말 경 수확할 예정이다.

 

고성군은 올해도 성공적인 생명환경농업 추진을 위해 전담실과를 편성해 행정지도를 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3년간의 생명환경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의 농업강군실현을 위해 생명환경농업 뿐 아니라 관행농업에도 농업행정을 집중해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생명환경농업은 기존의 관행농업을 탈피한 미래형 농업으로 군은 2008년에 16곳 163ha을 추진했으며 올해 448ha가 증가한 611ha를 조성해 추진 중이며 생산된 생명환경 쌀은 유기농 인증과 무농약 인증을 받고 지역농협(새고성농협)에서 수매해 판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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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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