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하이초, 상리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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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소식]하이초, 상리초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5-31  | 수정 2011-06-03 오전 11:43:22  | 관련기사 건

하이초, 온북 카페(On Book Cafe) 협약체결

 

하이초등학교(교장 이재열)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의 도민과 함께 하는 책읽기 운동의 일환으로 ‘책 읽는 하이’추진을 위해 지난 27일 새고성농협하이지점(지점장 손상곤)과 자매결연을 맺고 온북 카페(On Book Cafe) 협약서를 교환했다.

 

 

온북 카페(On Book Cafe)는 경상남도교육청의 특색과제인 ‘책읽는 학교’ 추진의 일환으로 경상남도교육청과 학교가 서가와 책을 마련하고 새고성농협하이지점이 책과 독서생활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하이지역 주민들이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손을 잡았다.

 

책은 우선 농업경영, 교양, 문학, 레저, 문화관광, 아동문학, 자녀교육 등 하이지역민에게 교양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양질의 다양한 도서를 선정하여 서가를 채웠으며 학교의 관리담당자가 지역민의 선호도를 고려한 신간 도서를 지속적으로 교체, 운영하기로 했다.

 

 

 

 

상리초, 상리우체국과 상리 온 북 카페 결연 맺다

 

상리초등학교(학교장 박종실)는 지난 30일 지역 내 주민의 왕래가 잦은 상리우체국과 상리 온 북 카페(On Book Cafe)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상리 온 북 카페코너에는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의 자발적 기부로 확보된 도서를 지속적으로 공급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적극적인 독서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이날 제공된 100여권이 넘는 도서에는 책의 분실과 파손을 방지하고 독서운동을 전개하는 취지를 알리는 문구를 부착해 주민들의 독서의식을 계도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했다.

 

앞으로 상리 온 북 카페를 통해 지역주민의 독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우체국을 찾는 면민들의 독서 습관화 형성과 생활화의 정착으로‘책 읽는 상리’를 만들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해 본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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