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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고성군여성아카데미 김영호 소장 초청, 행복가정 경영위한 자기탐구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6-01 | 수정 2011-06-01 오후 6:34:12 | 관련기사 건

고성군은 오늘(1일) 오후, 고성군종합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한국에니어그램코칭연구소 김영호 소장을 초청해 네 번째 강좌로 “행복한 가정경영을 위한 자기탐구”란 주제로 제3기 여성아카데미를 개최했다.

▲ 김영호 소장

김영호 소장은 ‘행복한 가정경영을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며,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자신의 내적 환경을 변형하고 독특한 방식의 적응 양식으로 삶의 조건들과 상호 작용함으로 자신의 성격을 잘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수강생들은 김영호 소장으로부터 자신의 성격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한국형에니어그램을 접했으며, 에니어그램 질문지에 적힌 내용을 하나하나 읽고 답안지에 표시하는 등 자신의 성격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김영호 소장은 ‘에니어그램은 9가지 성격 유형과 이들 유형이 어떻게 상호작용하고 있는가를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정서적 습관, 특징적인 사고방식, 타인과의 인간관계를 맺는 방식 등 각 유형의 고유한 특성을 안내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유일한 지침서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09년부터 3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여성아카데미는 올해 수강생 74명이 참여하며 지난 5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8월 24일까지 16주 동안 주1회 48시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