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업차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한일문 교수, 농업의 여건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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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농업차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한일문 교수, 농업의 여건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동환 기자  | 입력 2011-06-21  | 수정 2011-06-21 오후 6:22:13  | 관련기사 건

- 경남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전공 한일문 교수 초청

- 안전한 먹거리 생산하는 친환경농업, 생명환경농업!!


고성군 농업차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 학생들이 경남대학교 경영대학 한일문 교수를 초청해 농업의 여건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들었다.

 


▲ 경남대학교 경영대학 한일문 교수

 

오늘(21일) 오후,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자치대학 2층 강의실에서 열린 이번 강의는 농업자치대학 생명환경농업과정 학생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여건과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강사인 한일문 교수는 ‘농사는 텃밭을 키우는 것처럼 영농행위를 하는 행위를 말하며, 농업은 영농행위로써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장사를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일문 교수는 “농업경영에 있어 현대사회와 어떻게 발맞추어 나가야할 것인가?”라고 말하며, 일본의 전자회사의 거장인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일화를 들며, 가난과 허약, 무지로 인해 부자와 건강,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을 수 있었다는 마쓰시다 고노스케의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고 서두를 열었다.

 


 

이날 강의에서 한일문 교수는 특히, ‘국민소득이 올라가면 자연히 먹을거리도 달라지게 된다’며, ‘예전과 비해 지금은 생명환경농업처럼 안전한 먹을거리를 많이 찾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농업자치대학은 특성화교육을 통한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명환경농업과정과 전통규방공예과정, 농업인정보화교육과정 등 3개의 정규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생명환경농업과정은 군정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환경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핵심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과정으로 2009년도 1기 졸업생 28명, 2010년도 2기 졸업생 19명을 배출해 생명환경농업 현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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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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