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친환경 “오토캠핑장” 조성된다 신월리, 오토캠핑장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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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에 친환경 “오토캠핑장” 조성된다 신월리, 오토캠핑장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편집국장 조인용  | 입력 2011-06-29  | 수정 2011-06-29 오후 5:05:04  | 관련기사 건

고성읍 신월리에 오토캠핑장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 최종보고회가 오늘(29일)오후, 이학열 군수와 용역사 관계자, 관련 담당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고성오토캠핑장은 고성읍 신월리 657-1번지 일원 9천133㎡에 사업비 22억원(군비 11억원 도비 11억원)을 들여 올 7월에 착공하여 내년 2월 개장예정으로 고정식카라반 6대, 이동식 카라반 SITE 4면과 텐트설치 SITE 32면을 설치하고 화장실 2동, 취사장 2동, 샤워장,  관리동, 어린이놀이터, 조경시설이 들어선다.


또 고성오토캠핑장은 다른 지역의 오토캠핑장과 달리 무선인터넷이 가능하고 태양열 사용으로 개별 SITE마다 전기사용, 공원등 ON/OFF 기능과 상시 온수사용이 가능토록 조성되며, 신부마을에서 해수목욕탕까지 친수해양정비사업으로 해안탐방데크 1.2㎞가 경관조명과 같이 설치돼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고준성 해양수산과장은 고성오토캠핑장은 전국에서 몇 안되는 해안변에 위치해 남해안 청정해역 자연경관과 잘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연중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라고 밝혔다.


고성오토캠핑장은 남산공원과 인접해 외지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민도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2012년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행사 때 부족한 숙박시설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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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장 조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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