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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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체육대회

한창식 기자  | 입력 2011-07-04  | 수정 2011-07-04 오후 2:23:33  | 관련기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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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가족들이 모두 모여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3일 오전, 고성군실내체육관에서는 고성군 자율방범연합회 전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연합회원들의 친목도모와 자율방범대원으로서의 자긍심과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한마음 체육대회가 열렸다.

 

▲ 고성군자율방범연합회 전광열 회장

 

 

이날 행사에는 이학렬 고성군수와 이군현 국회의원을 비롯한 박태훈 고성군의회 의장, 황대열 부의장과 정도범 총무위원장, 김홍식 최을석 군의원, 하학렬 도의원과 김창규 고성경찰서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전광열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자율방범연합회는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밝은 내일을 열어가고 있으며, 행정과는 긴밀한 업무협조와 성원으로 더욱 성장발전 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경찰 협조단체로서 각종범죄로부터 예방을 위한 방범순찰 활동과 청소년선도, 환경순찰과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와 각종 행사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는바 명실 공히 지역 봉사단체로서의 맡은바 그 책임을 충실히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광열 회장은 그동안 묵묵히 자신을 믿고 따라줬던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그 노고를 치하하며 고장의 지킴이로서 자부심과 사랑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노력하자고 당부하면서,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이학렬 군수는 밤늦은 시각까지 지역민을 위한 치안 확립을 위해 애써 온 전광열 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고성군자율방범대가 경찰의 손이 미치지 못하는 치안 사각지대에서 내 고장은 우리 스스로 지킨다는 자긍심으로 뭉친 모범적 시민단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학렬 군수는 또, 대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흘린 땀방울과 노력은 고성군이 보육 교육 명품도시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다시 한 번 이날 행사를 축하했다.

 

 

 

 

▲ 축사하는 김창규 고성경찰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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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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