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경찰서 ‘쌍방향 조사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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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경찰서 ‘쌍방향 조사시스템’ 구축

이은지 기자  | 입력 2011-07-11  | 수정 2011-07-11 오후 4:42:50  | 관련기사 건

 

고성경찰서(서장 김창규)는 피조사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지능범죄팀과 강력수사팀, 교통조사계 등 전 수사기능에 쌍방향 조사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

 

쌍방향 조사시스템은 조사경찰관의 책상에 피조사자가 볼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조사경찰관이 작성하는 조서의 내용과 피조사자가 진술하는 내용의 일치하는지 여부를 실시간 확인해 잘못된 부분은 바로 수정하면서 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1개월간 지능범죄팀에 설치해 운용한 결과 조사경찰관과 피조사자 모두 조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피조사자의 방어권 보장과 인권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여론이 높아 이번에 전 수사부서로 확대 설치한 것이다.

 

더불어 고성경찰서는 수사 민원인의 편의와 인권보호를 위해 민원인 휴게실과 장애우 조사실을 새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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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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